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롯데는 KT를 15-1로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프로축구 K리그1의 울산 현대는 FC서울을 3-1로 이기고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 KT 연승 저지

롯데는 KT와의 경기에서 뜨거운 타선을 앞세워 15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황성빈이 3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고승민과 빅터 레이예스가 각각 홈런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추가했다. KT는 이번 패배로 창단 첫 10연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2위로 내려앉았다.

두산, 삼성에 완승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0의 완승을 거두었다. 선발 투수 곽빈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원형 감독은 곽빈의 투구에 대해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고 칭찬하며, 타선에서도 양의지와 안재석이 각각 3타점과 2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두산은 이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울산, 서울 꺾고 6경기 만에 승리

울산 현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FC서울을 3-1로 이기며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에릭의 선제골과 이동경의 추가골로 앞서간 울산은 후반에 서울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과 야고의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울산은 이번 승리로 4위로 올라섰으며, 선두 서울과의 승점 차이를 줄였다.

키움, 18연패 탈출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윤하가 18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2년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김윤하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02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맛보며 불명예 기록을 피했다.

마무리

이번 경기들에서 롯데와 울산은 각각 연패를 끊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두산과 키움도 각각의 경기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중반의 흐름을 바꾸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