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키움의 무승부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9-9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을 기록하며 개인의 대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5⅓이닝 동안 8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의 성적을 남겼으나 팀은 경기 막판 키움의 반격에 밀려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화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40승 3무 43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한화는 홈런으로 응수하며 8-1로 크게 앞섰으나, 키움은 8회초에 5점을 만회하며 균형을 맞췄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화의 타선에서는 노시환과 요나단 페라자가 각각 홈런을 기록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으나 불펜이 흔들리며 승리를 놓쳤다.
KT의 7연승
KT 위즈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7연승을 기록했다. KT의 선발 투수 고영표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KT는 LG와의 4연전을 모두 스윕하며 2위로 도약했다. 고영표는 경기 후 "몸 상태는 좋았지만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오늘 경기에서 빨리 감각을 찾았고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의 활약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투구"라고 칭찬하며, 팀의 선전이 AI의 예측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KT는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고영표의 투구와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거두며 1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를 좁혔다.
일본 플로리시 군마의 우승
일본의 플로리시 군마가 WKBL 3대3 트리플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용인시 롯데몰 수지점에서 열린 결승에서 플로리시 군마는 윌(일본)을 상대로 21-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대회 MVP는 결승전에서 12점을 기록한 세이차 그랜트 앨런이 차지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성과를 남겼다.
마무리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의 대기록이 빛나는 가운데, 한화는 아쉬운 무승부로 연패를 끊지 못했다. 반면 KT는 고영표의 호투로 7연승을 이어가며 2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일본 팀의 우승 소식과 함께 한국 여자 농구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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