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의 집중력과 마무리 투수 박영현의 활약을 칭찬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경기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내용

KT는 1회말 오스틴 딘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2회초 김상수의 볼넷과 배정대의 2루타, 한승택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이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1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영현은 9회에 등판해 위기를 극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원준의 활약

최원준은 이날 4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현재 타율 0.361로 리그 타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자신의 기록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팀의 승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하루 열심히 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SSG 랜더스의 반격

한편, SSG 랜더스는 KIA 타이거즈를 6-0으로 완파하며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새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SSG의 간판타자 최정은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11시즌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웠다.

키움 히어로즈의 대승

키움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4-5로 대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타선이 18안타를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를 압도했다. 맷 데이비슨과 케스턴 히우라가 각각 4안타와 3안타로 맹활약했다.

마무리

KT 위즈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의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2위 LG와의 격차를 2.5경기로 좁혔다. 팀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경기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SG와 키움의 승리로 KBO 리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