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럭비 대표팀, AREST 트로피 도전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한국 여자 7인제 럭비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세븐스 트로피'에 출전하기 위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 요르단 등 총 5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 팀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국제 무대에 나선다. 조별리그에서 이란, 요르단,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으며, 선수단은 현지에서 컨디션 조율과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1 라이선스 취득 소식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1·2의 26개 전 구단이 '2026 K리그1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라이선스는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마케팅 및 세일즈,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를 기준으로 발급된다. 특히 충남아산FC는 최근 재정난으로 선수단 임금 체불 문제가 발생했지만, 구단이 제출한 경위서와 미래재무제표를 검토한 결과 라이선스가 승인됐다. 그러나 올해 안에 임금 체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라이선스 취소 여부를 재심의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일본 마무리캠프 진행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내년 시즌을 대비해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2차 마무리캠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수비 훈련에 집중하며 팀 조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롯데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집중 육성 선수를 선정해 개별 과제와 포지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A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의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137-131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는 42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경기 종료 22초 전에는 장거리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여자 럭비 대표팀의 국제무대 복귀와 K리그1 라이선스 취득 등 긍정적인 소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와 대회에서 한국 팀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출처: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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