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투수 예새비지의 월드시리즈 진출
예새비지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0순위로 토론토에 지명된 후, 마이너리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는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해 17⅓이닝 동안 26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정규시즌에서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그의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교체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외국인 선수 마티앙의 부진으로 닉 퍼킨스를 영입했다. 퍼킨스는 203㎝의 파워포워드로, 오는 25일 부산 KCC와의 홈 경기를 통해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의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퍼킨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대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한화의 문동주는 뛰어난 구위로 삼성 타선을 봉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삼성의 김영웅은 포스트시즌에서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사우디아라비아, ATP 마스터스 대회 유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8년부터 남자프로테니스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가 개최된다. ATP 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개최지를 추가하며, 글로벌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알릴 예정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하형주 이사장,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집행위원 선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총회에서 선출된 하 이사장은 올림픽 개최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림픽 레거시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한국 체육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MLB 월드시리즈,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교체, 포스트시즌 대결, ATP 마스터스 대회 유치, 그리고 하형주 이사장의 국제적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이슈로 가득 차 있다. 각 분야에서의 성과와 변화가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출처: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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