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하며 5위로 올라섰다. 오웬 화이트의 호투와 강백호, 노시환의 홈런이 빛난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연승을 이어갔다.

투수 화이트의 역투

한화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7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화이트는 KBO리그 데뷔 이후 최다인 111개의 공을 던지며 시즌 5승(4패)을 기록했다. 그는 "LG의 강한 라인업에 맞서 경쟁심이 발휘됐다"며 자신의 투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이트는 7회까지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득점권에 보내지 않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강백호의 홈런 행진

한화의 4번 타자 강백호는 이날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6회와 9회 각각 홈런을 터뜨린 강백호는 최근 7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3홈런으로 홈런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섰다. 그는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타선의 집중력

한화의 타선은 8회에만 5점을 올리며 경기를 완전히 접었다. 강백호의 희생플라이와 노시환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LG를 상대로 5위로 올라서는 기회를 마련한 중요한 승리로 기록됐다. LG는 선발 라클란 웰스가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를 안았다.

다른 경기 결과

이날 다른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6-4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고, NC 다이노스는 KIA 타이거즈를 11-3으로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KT 위즈를 4-0으로 이겼으며,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에 5-6으로 패했다.

마무리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의 승리로 기세를 올리며 5위로 복귀했다. 강백호의 홈런 행진과 오웬 화이트의 호투는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다음 경기에서 윌켈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