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계에서 메이저리그와 배드민턴 분야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루 게릭의 유니폼 경매와 김혜성의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 안세영의 프랑스오픈 진출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 가운데, 스포츠토토는 프로농구와 배구 개막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 월드시리즈 진출 기대감
김혜성이 소속된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다저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김혜성과 3+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올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대주자로 출전해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만약 그가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직접 출전하게 된다면,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 다섯 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다.

루 게릭의 유니폼,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선수 루 게릭이 마지막으로 착용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이 39억원에 경매에서 낙찰되었다. 이 유니폼은 1939년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게릭이 입었던 것으로, 그의 기념품 중 최고가로 거래되었다. 게릭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진단을 받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으며, 그의 은퇴식에서 남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발언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안세영, 프랑스오픈에서의 승리
안세영은 프랑스오픈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1위인 그는 32강에서 인도의 안몰 카르를 2-0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9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덴마크오픈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 그는 경기 후 SNS에 승리 소감을 남기며 다음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새로운 감독 선임
이정후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토니 비텔로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비텔로 감독은 프로팀 지도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MLB 감독으로 직행한 최초의 사례로, 그의 대학 야구팀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이 주목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81승 81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으며, 새로운 감독과 함께 팀의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프로농구와 배구 개막 이벤트
한국스포츠레저는 오는 11월 2일까지 '한 경기 구매 벳머니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의 개막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벳머니를 지급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한국스포츠레저는 팬들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메이저리그와 배드민턴에서의 활약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선수들의 성과와 새로운 감독의 선임, 그리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참고자료
출처: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