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가 새로운 감독 션 다이치를 선임하며 팀의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한국 수영의 김영범은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또한, 리디아 고와 이민지가 출전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곧 개최되며, 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 교체

노팅엄 포레스트는 21일, 손흥민의 전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션 다이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다이치 감독은 2027년 여름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4일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임 후 8경기에서 2무 6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EPL 18위로 떨어뜨렸다. 다이치 감독은 EPL에서 330경기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팅엄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김영범의 한국 신기록

김영범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선에서 47초39의 기록으로 황선우가 세운 종전 기록을 0.17초 단축했다. 김영범은 이번 기록 수립에 대해 "46초대 진입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남자 계영 4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기대감

리디아 고와 이민지가 출전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선 내가 신인"이라며 신인의 마음으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민지는 "올해는 우승 후보 한 팀을 꼽기 어렵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와 준결승, 결승으로 진행된다.

K리그1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K리그1 2025 시즌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22일 서울에서 열렸다. 거스 포옛 전북현대 감독과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참석해 파이널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북이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파이널라운드의 긴장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은 유머를 섞어 팬들과 소통하며 잔여 일정을 기대케 했다.

마무리

노팅엄 포레스트의 새로운 출발, 김영범의 한국 신기록, 그리고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 스포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성과는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1] newsis.com
[2] newsis.com
[3] newsis.com
[4] newsis.com
[5]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