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조기 32강 진출
노르웨이 남자 축구 대표팀은 23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에서 세네갈에 3-2로 승리하며 조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지난 17일 이라크전에서 4-1로 이긴 후 두 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엘링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후에는 팬들과 함께 바이킹 노 젓기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노르웨이는 오는 27일 프랑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 2위 결정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 데샹 감독의 최다승 기록 달성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같은 날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디디에 데샹 감독이 월드컵 통산 16승을 기록하게 했다. 이는 서독의 헬무트 쇤 감독과 함께 월드컵 최다승 사령탑 타이 기록이다. 데샹 감독은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며 2014년, 2018년 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27일 노르웨이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득점 증가 원인, 공인구와 경기 시간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초반 40경기에서 121골이 터지며 경기당 3골 이상이 기록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는 공인구 '트리온다'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FIFA는 이 공이 최적의 비행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하며, 접지력이 좋아 슈팅과 드리블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도입으로 경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증가한 점도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득점왕 경쟁의 치열함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의 이라크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며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기록했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의 득점왕 경쟁에 대해 "메시가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며 팀의 승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경기 중 악천후로 인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마무리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노르웨이와 프랑스의 성과뿐만 아니라 골 증가 현상으로 인해 더욱 흥미로운 대회가 되고 있다. 선수들은 각자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팬들은 이러한 열기를 함께 즐기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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