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중국 심판 3명이 역사적인 경기를 주관한 가운데, 한국 남자 사격팀이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벨기에 공격수 제레미 도쿠의 출산 휴가 논란과 호주 심판 숀 에반스의 복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심판의 월드컵 첫 출전

중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중국 관영매체는 자국 심판 3명이 같은 경기에 처음으로 출장한 점을 부각했다.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퀴라소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주심 마닝, 부심 저우페이, VAR 심판 푸밍이 함께 경기를 주관했다. 이는 중국 심판이 월드컵 경기에서 동시에 맡은 첫 사례로, 마닝은 역사상 두 번째로 월드컵 본선 주심을 맡은 인물이다. 이들은 경기에서 6장의 옐로카드를 꺼내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판 복귀의 논란

호주 출신 심판 숀 에반스는 '백인 우월주의' 손짓 의혹으로 논란을 겪었으나, FIFA의 조사 결과 인종차별과 관련된 증거가 없다고 발표되면서 월드컵 심판진에 복귀했다. 그는 뉴질랜드와 이집트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VAR 보조 심판으로 활동하며 복귀를 알렸다. 에반스는 해당 손동작이 무의식적인 것이었으며,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벨기에 도쿠의 출산 휴가 논란

벨기에 주전 공격수 제레미 도쿠는 월드컵 기간 중 첫 아이의 출산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이로 인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도쿠는 이란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그의 발언은 일부 해설자와 전 지도자의 비판을 받았다. 미국 매체는 이 논란이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하며, 출산을 이유로 경기에 결장한 선수들의 사례가 많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사격팀의 금메달 획득

한국 사격 유망주들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유환, 성세영, 박태호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독일 줄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1737점을 기록하며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처음 국제대회에 출전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금빛 총성을 울렸다.

축구협회의 새로운 엠블럼 공개

대한축구협회는 코리아컵과 W코리아컵의 새로운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코리아컵의 명칭이 변경되면서 새로운 브랜딩이 이루어졌으며, 대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코리아컵의 트로피는 국내 축구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새로운 엠블럼은 축구인들에게 도전의 개방성과 극복의 서사를 담고 있다.

마무리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심판과 선수들의 다양한 논란과 한국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사격팀의 금메달 획득은 국제 무대에서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으며, 축구협회의 새로운 브랜딩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