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준비가 한창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비공식 훈련에 집중하며 전술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는 이정후가 연속 안타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훈련 비공식화로 전술 보호

홍명보 감독은 오는 12일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대비해 비공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이틀 연속 비공식 훈련을 실시하며,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쳐 전략 노출을 방지하고 있다. 팀은 앞서 치른 평가전에서 다양한 조합을 테스트했지만, 최종 베스트11은 거의 확정된 상태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최전방의 왼쪽 윙어 자리를 두고 여러 선수가 경쟁 중이다.

이정후, 한국인 빅리거 최다 연속 안타 기록 도달

이정후는 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추신수와 김하성이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에 타이를 이루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아쉬운 범타를 기록했지만, 이후 타석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득점에도 기여했다. 현재 시즌 타율은 0.333으로, MLB 전체 타율 3위에 올라 있다.

미나미노, 일본 대표팀의 멘토로 활약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미나미노 다쿠미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과 함께 멘토 역할을 맡았다. 그는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F조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스웨덴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혜성, 다저스 트리플A에서 주목받는 선수

김혜성은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되었다. MLB닷컴은 그가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최근 트리플A에서 타격 감각을 되찾고 있으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는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타격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코전 주심,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홍명보호의 첫 경기인 체코전은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주심이 맡는다. 모하메드는 2013년부터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며 2017년 FIFA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경기 템포를 끊지 않고 이어가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위험한 반칙에 대해서는 카드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무리

한국 축구와 야구가 각각 월드컵과 메이저리그에서 도전하는 가운데,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팀은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이정후는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