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팀의 기세를 이어갔다. KIA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에서 롯데를 10-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KIA는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또한, KIA의 김도영은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KIA의 압도적 승리

KIA는 이날 경기에서 투타의 고른 활약을 보이며 롯데를 제압했다. KIA는 1회부터 선취점을 올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4회에는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날리며 점수를 추가했고, 이후에도 나성범의 볼넷과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안타로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김호령의 희생플라이와 김규성의 2타점 3루타로 KIA는 5-0으로 리드를 확대했다. 5회말에는 아데를린이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라카와의 복귀전

KIA의 아시아 쿼터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는 650일 만에 KBO리그에 복귀하여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그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 요인이 되었다. 시라카와는 2024년 이후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나섰으며, 그의 안정적인 투구는 KIA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시라카와는 85개의 공을 던지며 6회초에 불펜 투수 한재승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도영의 홈런 단독 선두

이날 경기에서 김도영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4회에 터뜨린 홈런으로 시즌 16호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KLPGA에서의 박민지

한편, KLPGA 투어에서는 박민지가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박민지는 통산 20승을 달성한 뒤 21승에 도전하며, KLPGA 역사상 최초의 21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의미 있는 한 주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무리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라카와의 복귀와 김도영의 홈런은 팀에 큰 힘이 되었고, KIA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LPGA에서 박민지의 도전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녀의 성과가 앞으로의 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