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 선임과 전국체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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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두산 베어스의 제12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며 팀 재건을 다짐했다. 또한, 손흥민이 소속된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일정을 확정했으며, 육상연맹은 우상혁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남자배구 우리카드와 프로농구 LG는 각각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의 새 사령탑 김원형 감독
김원형 감독은 2019년 두산 베어스에서 1군 투수코치로 우승을 경험한 후, 5년 만에 다시 팀을 이끌게 되었다. 두산은 올해 9위에 머물렀으나, 김 감독은 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계약 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억원에 이르며, 김 감독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만큼 내년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LAFC 손흥민의 MLS컵 플레이오프 일정
손흥민이 소속된 LAFC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오스틴 FC와 맞붙는다. LAFC는 서부 3위로 30일 첫 경기를 치르며, 3전 2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10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
육상연맹의 포상금 수여
대한육상연맹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상혁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우상혁은 2025 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육상연맹은 또한 유망주들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자배구 우리카드의 개막전 승리
우리카드는 한국전력과의 개막전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하파엘 아라우조가 2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알리 하그파라스트도 16점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이번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프로농구 LG의 개막전 성과
프로농구 창원 LG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76-68로 승리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LG는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의 활약으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7연패에 빠졌다. LG는 이번 승리로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섰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는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감독 선임과 LAFC의 플레이오프 일정 확정, 육상연맹의 포상금 수여, 그리고 남자배구와 프로농구의 개막전 승리로 활기를 띠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는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고자료
출처: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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