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우덴스키 피에르가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 북중미 월드컵 출전 준비에 나섰다. 반면 멕시코 축구 대표팀은 팬들의 동성애 혐오 구호로 인해 FIFA로부터 벌금을 부과받고, 스포츠중재재판소가 이를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연패에 빠지며 대거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고, WNBA에서 박지현이 시즌 6번째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패배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KPGA 선수권대회가 개막을 앞두고 옥태훈과 양지호의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티 피에르, 월드컵 출전 준비 완료

아이티의 미드필더 피에르가 미국 비자를 받아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피에르는 자국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선수로, 이번 비자 발급으로 월드컵 준비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티는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오는 14일 스코틀랜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브라질, 모로코와 맞붙게 된다. 아이티 축구협회 대변인은 피에르의 비자 발급이 정말 기쁜 일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축구 대표팀, 동성애 혐오 구호로 벌금 징계

멕시코 축구 대표팀은 팬들이 경기 중 동성애 혐오 구호를 외쳐 FIFA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멕시코의 항소를 기각하며 FIFA의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멕시코 팬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구호를 반복해 왔으며, FIFA는 이를 차별 반대 모니터링 요원들을 통해 감시하고 있다. 멕시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연패 탈출을 위한 대규모 엔트리 교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연패에 빠지며 주장 전준우를 포함한 주요 선수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롯데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유강남과 정철원 등 다른 선수들도 함께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박지현, WNBA 시즌 6번째 경기 출전

박지현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 소속으로 시즌 6번째 경기에 출전했으나, 팀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 69대79로 패배했다. 박지현은 2쿼터에 투입되었지만 득점이나 리바운드 기록 없이 4분간만 경기에 참여했다. LA 스파크스는 다음 경기를 댈러스 윙스와 치를 예정이다.

KPGA 선수권대회, 옥태훈과 양지호의 대결 기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옥태훈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양지호가 연속 우승을 노린다. KPGA 선수권대회는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로, 총상금은 16억원에 달하며 우승상금은 3억2000만원이다. 옥태훈과 양지호는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아이티 피에르의 비자 발급으로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열리며, 멕시코 축구 대표팀의 징계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엔트리 교체, 박지현의 WNBA 경기 출전, KPGA 선수권대회 등도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