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각각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일본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A매치 6연승을 기록했고, 한국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높였다.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일본, 아이슬란드에 승리하며 월드컵 출정식 완료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월 3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후반 42분 오가와 고키가 헤더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A매치 6연승과 함께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날 일본의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는 은퇴 경기를 치르며 12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한국, 트리니다드토바고에 대승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0월 3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또한 조규성과 황희찬이 각각 한 골씩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황인범의 복귀가 주목받았다. 그는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28분 동안 활발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중원에서 안정감을 제공했다. 한국은 11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며 월드컵 본선에 대비할 예정이다.

주수빈, 숍라이트 LPGA에서 공동 4위 기록

한국 여자 골프의 주수빈이 미국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11월 1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대회에서 주수빈은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냈으나 우승은 놓쳤다.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가 9언더파로 우승하며 통산 7승을 기록했다. 주수빈은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으나 중반에 흔들리며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이소미와 전지원도 각각 공동 4위와 단독 8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마무리

일본과 한국 두 축구대표팀은 각각의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을 앞둔 준비를 마쳤다. 일본은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며 자신감을 얻었고, 한국은 공격진의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황인범의 복귀로 중원의 안정감을 되찾았다.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게 만드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