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현과 박가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한국 탁구의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결승에서 승리하며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KBO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고, SSG 랜더스는 한화 이글스에 패하며 10연패에 빠졌다.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를 대파하며 연승을 저지했다.

탁구 국가대표 확정

박규현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및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임유노를 3-1로 이기고 남자부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박가현이 이다은을 3-1로 제압하며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가현은 주니어 선수로서 성인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 오준성, 임종훈, 안재현과 함께 박규현으로 구성되며, 여자 대표팀은 신유빈, 이은혜, 주천희, 김나영과 박가현으로 꾸려진다.

KBO리그의 역전 드라마

KBO리그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9-7로 승리하며 선두의 4연승을 저지했다. 두산은 9회에만 6점을 올리며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강승호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두산 마무리 투수 이영하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호투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투수의 부진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SSG 랜더스의 10연패

SSG 랜더스는 한화 이글스에 3-4로 패하며 10연패에 빠졌다. SSG는 2021년 신세계그룹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에서 SSG는 7회에 오태곤의 홈런으로 점수를 좁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5위를 유지했다.

LG 트윈스의 대승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를 12-2로 대파하며 KIA의 연승을 저지했다. LG는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승리를 거두었다. LG의 모든 선발 타자가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전반적인 공격력이 빛났다. 웰스는 6이닝 동안 1피안타로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는 아시안게임 탁구 국가대표 확정과 KBO리그의 다양한 드라마로 가득했다. 박규현과 박가현의 선발로 한국 탁구의 미래가 밝아진 가운데, KBO리그에서는 두산의 역전승과 SSG의 10연패가 주목받았다. LG는 KIA를 대파하며 연승을 저지하고 시즌 전적을 더욱 견고히 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