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치리노스의 상태가 정상 궤도에 이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프로농구 KCC의 송교창은 해외 진출을 위한 임의탈퇴 공시를 예정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투수 치리노스의 부진

LG 트윈스의 치리노스는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경기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했으나, 올해는 개막전에서 1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한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염 감독은 "치리노스가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고 보기 힘들다"며 "스위퍼의 스트라이크 비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고우석의 무실점 행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무피안타, 1탈삼진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고우석은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통틀어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며 빅리그 콜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현의 WNBA 도전

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은 22일 피닉스 머큐리와의 경기에서 10분 56초 동안 뛰며 2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박지현의 WNBA 데뷔 이후 가장 긴 출전 시간으로, 팀은 이 경기에서 97-88로 승리했다. 박지현은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가라테 국가대표 확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가라테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됐다. 남자부에는 황태연, 박건호, 안광민이, 여자부에는 최하은, 양예원, 안정은이 포함됐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선수들의 성적과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명단을 확정했으며, 메달 목표를 설정하고 강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교창의 해외 진출 도전

KCC의 송교창은 구단과의 논의 끝에 해외 진출을 결심하고 임의탈퇴 공시를 예정하고 있다. 송교창은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CC에 입단해 11년 동안 팀에 헌신해왔다. 그는 직전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0.8점, 4.6리바운드, 12.3점, 6.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선수들의 부진과 새로운 도전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 트윈스의 치리노스는 부진한 성적을 극복하고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을지, KCC의 송교창은 해외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