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관중과의 언쟁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도중 한 팬의 야유에 저속한 욕설로 반격했으며, 이로 인해 구단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 크로-암스트롱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후회하며, 주변 여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24세로, MLB에서 가장 뛰어난 외야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싱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임애지(화순군청)가 제63회 베오그라드 위너 토너먼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애지는 20일 세르비아에서 열린 여자 54㎏급 결승에서 튀르키예의 야렌 참을 상대로 4-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복싱 대회 중 하나로, 임애지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자신감을 높였다. 대한복싱협회는 임애지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성수연(원주시청)에게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로 결장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7경기에서 타율 0.087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 없이도 마이애미 말린스를 9-1로 이기며 연승을 이어갔다. 애틀랜타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34승 16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 '더 CJ컵'에서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한식 메뉴와 소셜미디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유명 셰프들과 협업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 증류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수원FC 위민을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내고향 선수들은 북한 인공기를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었으나 믹스트존에서는 아무런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경기 후에도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메이저리그와 국제 복싱 대회, 여자축구에서의 성과와 논란이 함께 얽히며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각 종목에서의 선수들의 활약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