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가 프라이부르크를 꺾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대비해 미국에서 사전 캠프를 시작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는 부활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소연은 북한 여자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페널티킥 실축으로 고배를 마셨다.

아스톤 빌라, 유로파리그 우승 쾌거

아스톤 빌라가 2025-2026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완파하며 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이스탄불의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는 전반 41분 유리 틸레만스의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모건 로저스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아스톤 빌라는 1981-198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이후 44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홍명보호, 월드컵 대비 사전 캠프 시작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9일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MLS 경기 이후 합류하며, 김민재는 DFB 포칼 결승전을 마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합류할 계획이다. 홍 감독은 고지대에서의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극대화하고 조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동희, 롯데의 중심으로 부활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가 2군에서 재정비 후 1군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후,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동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동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나, 올해 초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최근 부활의 기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그의 활약으로 타선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으며, 하위권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소연, 북한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실축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이 수원FC 위민 소속으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지소연은 동점골을 위한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빗나가고 말았다. 수원FC 위민은 결국 내고향에 1-2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소연은 경기 후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번 패배는 그녀의 대표팀 커리어에 또 다른 아픔으로 남을 것이다.

마무리

최근 아스톤 빌라의 유로파리그 우승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비가 주목받고 있다. 한동희의 부활과 지소연의 아쉬운 실축은 각각의 팀과 선수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