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한화, PO 1차전 승리와 김세영의 LPGA 선두, 지은희 은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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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김세영이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LPGA 통산 6승을 기록한 지은희가 은퇴를 선언하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현대가 K리그1에서 조기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도전에 나선 소식도 전해졌다.
한화, PO 1차전에서 삼성 제압
한화 이글스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9-8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는 한화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거둔 승리로, 팀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중 한화는 8회에 4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화는 5전 3선승제의 포스트시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세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 유지
김세영이 18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 차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김세영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총합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강풍 속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 김세영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문동주,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최고 구속 기록
한화의 우완 투수 문동주가 가을야구 데뷔전에서 시속 161.6㎞의 강속구를 기록하며 올해 KBO리그 최고 구속을 경신했다. 18일 삼성과의 PO 1차전에서 7회에 등판한 문동주는 이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문동주는 지난달 20일에도 161.4㎞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기록은 그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전북현대, K리그1 조기 우승 달성
전북현대가 18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K리그1에서 조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북은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거스 포옛 감독은 팀의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북은 남은 경기에서 코리아컵까지 더블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은희, LPGA 은퇴 선언
LPGA 통산 6승을 기록한 지은희가 18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후 은퇴를 선언했다. 지은희는 "LPGA 투어에서 19년을 포함해 20년 넘게 프로 생활을 하며 쉬지 않고 달렸다"며 은퇴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롱런의 비결이었다고 강조하며, 후배들에게 기술적으로 잘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지은희는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한화의 포스트시즌 승리, 김세영의 LPGA 선두 유지, 문동주의 강속구 기록, 전북현대의 조기 우승, 지은희의 은퇴 선언 등 다양한 소식으로 가득 차 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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