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며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동시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해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강백호는 친정팀 KT 위즈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 4번째 월드컵 출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홍명보는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네 번째 도전에 나선다. 33세인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현재 A매치에서 142경기를 소화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54골로 차범근의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추가 골을 기록하면 한국 선수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화 이글스, 화이트의 복귀전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화이트는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을 당한 후 장기간 재활을 거쳐 복귀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화이트는 1회부터 삼자범퇴로 시작해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강백호, KT를 상대로 멀티 홈런

한화의 거포 강백호는 1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백호는 첫 타석에서 3점 홈런을 터뜨린 후, 6회에도 또 다른 홈런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에서 7타점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친정팀 KT를 상대로 두 차례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그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마무리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과 한화 이글스의 화이트 복귀전, 강백호의 멀티 홈런은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화이트와 강백호의 활약은 팀의 성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