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두산 베어스의 이병헌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KIA의 짜릿한 역전승

KIA 타이거즈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박재현의 역전 투런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KIA는 3-1로 앞서가다가 8회말에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9회초 김태군의 2루타와 박재현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이번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20승을 달성, 5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23승 1무 16패로 기록했다.

한화, 선두 KT를 잡다

한화 이글스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문현빈과 요나단 페라자의 홈런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며, 선발 투수 왕옌청은 5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시즌 19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KT는 연패에 빠지며 단독 선두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두산 이병헌, 부상으로 교체

두산 베어스의 왼손 투수 이병헌이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상대 타자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교체되었다.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이병헌은 빅터 레이예스의 타구에 맞아 마운드에 쓰러졌고,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두산 관계자는 이병헌이 왼쪽 머리 뒤쪽을 맞았으며, 병원에서 CT 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무리

KIA와 한화는 각각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고, 두산의 이병헌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KBO리그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 팀의 성적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