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구단들이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K리그1의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유스 시스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갱신하고, 프로배구에서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되며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PL 구단들의 결승 진출

2023년 6일, 아스널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이 결승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게 된다. 이어 8일에는 애스턴 빌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기고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라, 21일 프라이부르크와의 대결을 예고했다. 또한, 크리스털 팰리스가 샤흐타르를 이기고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EPL 구단들이 UEFA 주관의 3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현대의 유스 시스템 재인증

전북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의 'AFC 엘리트 유스 스킴'에서 3스타 등급을 재인증받았다. 이는 2000년 첫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유지된 성과로, 선수 교육권 보장, 과학적 훈련 장비, 의료 지원 체계 등 모든 요소가 월드 클래스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전북은 8세 이하부터 18세 이하까지의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 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2023년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V-리그 복귀를 선언하며 팀의 재건을 다짐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두 차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한편, 여자부의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쿠바 출신의 킨델란이 주목받고 있다. 킨델란은 실바와 같은 성공 사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V-리그에서의 도전을 다짐했다.

KBO의 제도 개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예산 집행과 외빈 초청 기준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수용하고, 내부 감사 관련 부서를 신설하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KBO는 오랜 기간 운영된 규정을 시대에 맞게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EPL 구단들의 역사적인 결승 진출과 전북현대의 유스 시스템 재인증,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KBO의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이러한 변화들은 한국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더 많은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