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 팀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30-25로 승리하며 리그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H리그에서 정규리그 21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불안한 출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척시청에 22-28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차전에서 24-23의 신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날 3차전에서는 전반에 삼척시청에 뒤졌으나 후반 초반에 빠르게 역전을 이루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SK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에 들어서며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으로 삼척시청을 압도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5점 차 리드를 지켜냈고, 이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이러한 경기 운영이 팀의 통합 3연패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감독과 선수의 소감

김경긴 감독은 통합 3연패 달성에 대해 "너무 기분 좋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챔피언 결정전 MVP로 선정된 강은혜는 "1차전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는 바람에 최대한 몸싸움해서 찬스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무리

이번 우승은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여자부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이들은 앞으로의 리그에서도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