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포르투갈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 선수들이 각각의 리그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르며 성과와 아쉬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하고자 했으나 무승부에 그쳤고, 이현주는 아로카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의 PSG, 로리앙과 2-2 무승부

이강인은 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리그1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PSG는 전반 6분 이브라힘 음바예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32분 아이예군 토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 인해 PSG는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2위 랭스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줄어들었다. PSG는 오는 7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현주, 아로카에서 시즌 6호골 기록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현주는 2일 아로카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 산타 클라라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이현주는 킥오프 8분 만에 골망을 흔들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으나, 이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팀의 무승부에 아쉬움을 남겼다. 아로카는 후반 50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현주는 현재 시즌 29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후, 탬파베이전에서 무안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는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묵했다. 이정후는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저지당하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5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손흥민, 샌디에이고전 벤치에서 시작

손흥민은 3일 샌디에이고FC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하며 컨디션을 관리했다. LAFC는 오는 7일 톨루카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LAFC는 현재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마무리

한국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과 이현주의 성과는 국내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이정후와 손흥민 또한 각자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