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BO리그에서 다승왕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투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던 가운데, 올해는 토종 선발 투수들이 빠르게 승수를 쌓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다승 1위에는 5명의 선수가 올라 있으며, 이들은 각각 4승을 기록하고 있다.

토종 투수들의 선전
김건우와 배동현은 올해 첫 풀타임 선발로 나서며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건우는 6경기에서 4승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3.23으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배동현 또한 올 시즌 7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예상을 뒤엎고 다승왕 경쟁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투수의 활약
케일럽 보쉴리는 올해 KBO리그에 새롭게 입성한 외국인 투수로,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KT 위즈의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아담 올러는 지난해 11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4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 포함되어 있다.

NC의 구창모와 삼성의 원태인
NC의 구창모는 3승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그는 올해 6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태인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시즌 시작이 늦어졌다. 그는 최근 NC를 상대로 첫 등판을 했지만, 아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기타 투수들의 성적
지난해 다승왕을 차지했던 아리엘 후라도와 요니 치리노스는 각각 2승과 1승으로 승리를 쌓는 속도가 더디다. 이들은 토종 투수들의 선전 속에서 다승왕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무리
올해 KBO리그에서 과연 2년 만에 토종 다승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외국인 투수들의 강세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