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미야지 유라의 공에 맞아 고막 천공 진단을 받았다. 박수종은 26일 삼성전에서 타석에 서 있다가 빠른 공에 귀 뒤쪽을 맞고 쓰러졌다. 병원 검진 결과 왼쪽 고막에 천공이 발견되었으며, 회복에는 약 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구단은 박수종의 훈련과 경기 출전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지만, 그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마라톤 대회에서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가 2시간의 벽을 깨며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사웨는 42.195킬로미터를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하여 인류 역사상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했다. 그의 훈련 루틴은 주당 200킬로미터 이상 달리며, 레이스 당일 아침에는 빵과 꿀을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했다. 사웨의 기록 경신은 극한의 훈련과 체계적인 식단, 최신 러닝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여자 프로배구 선수 안혜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엄중 경고와 함께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안혜진은 지난 16일 혈중알코올농도 0.032%로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연맹은 그녀의 진술과 소명을 청취한 후 징계 수위를 결정했으며, 음주운전은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로 간주하여 엄벌하기로 했다. 안혜진은 이 사건으로 인해 FA 미계약자로 남게 되어 다음 시즌 V-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윤이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윤이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성과는 그녀가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첫 메이저 대회 톱10 진입이기도 하다. 대회 우승은 넬리 코르다에게 돌아갔으며, 윤이나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야구에서는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선두 경쟁을 펼치며 '김현수 더비'로 주목받고 있다. 두 팀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맞붙으며, KT가 현재 17승 8패로 1위, LG가 16승 8패로 2위에 있다. 양 팀 모두 투타에서 안정성을 자랑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공백도 안고 있다. 이번 대결의 결과에 따라 1위의 주인이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부상, 기록 경신, 징계 등 다양한 이슈로 가득 차 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활약과 사건들이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