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시티가 59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일본의 마치다 젤비아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에 진출했고, 청주 KB국민은행은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과 격돌한다. 이외에도 김예랑 수영강사가 경남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정후와 김혜성이 MLB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코번트리, 59년 만의 챔피언십 우승

코번트리 시티는 22일 한국 시간으로 영국 코번트리의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코번트리는 1966-1967 시즌 이후 59년 만에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게 되었으며, 2000-2001 시즌 이후 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지 라이트와 에프런 메이슨 클라크의 멀티골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양민혁은 리그 13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치다, ACLE 결승 진출

일본의 마치다 젤비아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준결승에서 샤바브 알아흘리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치다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ACLE 결승에 오르며, 결승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알아흘리로 정해졌다. 마치다의 결승골은 전반 12분 소마 유키의 슈팅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샤바브 알아흘리는 점유율을 쥐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국민은행, 여자농구 챔프전 시작

청주 KB국민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22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1위로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박지수가 팀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3위로, 경기를 통해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 2020-2021 시즌 이후 5년 만이다.

김예랑, 도민체전에서 금메달 2개 수상

김예랑 수영강사가 22일 열린 제65회 경남 도민체육대회에서 배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예랑은 경남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수영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랐고,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강습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후와 김혜성, MLB 첫 맞대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KBO리그에서 함께 뛰었던 절친한 친구로, 지난해 첫 맞대결에서 김혜성이 승리한 바 있다. 이정후는 최근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 안타 생산 재개를 노리고 있다. 김혜성은 빅리그에서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코번트리의 역사적인 우승과 마치다의 ACLE 결승 진출, 국민은행의 여자농구 챔프전 시작, 김예랑의 금메달 수상, 이정후와 김혜성의 맞대결 등으로 다채로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각 선수와 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