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치홍, PO 엔트리 제외…삼성은 임창민 빼고 양우현 포함[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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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에 출전하는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출장 선수 30명 명단을 공개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PO에 직행한 한화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한화 투수진에는 외국인 원투 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비롯해 류현진, 문동주, 엄상백, 한승혁, 황준서, 정우주, 김서현, 김범수, 박상원, 주현상, 조동욱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는 최재훈, 이재원, 허인서까지 3명으로 꾸렸다. 내야수는 심우준, 이도윤, 노시환, 하주석, 권광민, 채은성, 문현빈, 황영묵이 자리했다.
외야수엔 루이스 리베라토, 이진영, 김태연, 손아섭, 최인호, 이원석이 출격한다.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한 안치홍이 출장자 명단에서 빠졌다.
2024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은 올 시즌 66경기에 나서 타율 0.172 2홈런 1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475로 고전했다.

지난 준PO에선 투수진을 13명으로 꾸렸으나 이번엔 임창민이 빠진 12명이 승선했다.
포수는 그대로 강민호, 김재성, 이병헌 그대로 3명이 나간다.
내야수엔 르윈 디아즈, 이재현, 류지혁, 김영웅, 전병우, 박병호, 양도근에 이어 새롭게 양우현이 포함됐다.
외야수 구자욱, 이성규, 김태훈, 김헌곤, 김성윤, 김지찬, 홍현빈 7명은 모두 지난 준PO와 동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PO 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1차전 선발 투수로 폰세를,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낙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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