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9년 만에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K리그1에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은 전북을 1-0으로 이기며 개막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16으로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전북은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서울의 극적인 승리
서울은 후반 50분 클리말라의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클리말라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으나, 후반전에서 서울은 야잔의 크로스를 통해 클리말라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는 서울이 전북과의 홈에서 9년 간 이어진 무승 징크스를 깨는 의미가 크다.

전북의 아쉬운 경기력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진이 침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모따, 김승섭, 이동준 등 주축 선수들이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특히 전반 26분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전북은 지난 3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했으나, 서울과의 대결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부산 아이파크의 K리그2 선두 유지
한편, K리그2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용인FC를 2-0으로 이기며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부산은 후반 23분 우주성과 후반 33분 백가온의 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부산은 리그 선두를 지키며 강력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용인FC는 7경기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부상 소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주전 3루수 김영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3~4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웅은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삼성은 그의 빈자리를 김재상으로 채웠다. 키움 히어로즈의 김태진도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으며, LG 트윈스의 배재준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마무리
이번 주 K리그에서는 서울이 전북을 이기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부산이 K리그2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등 한국 축구의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에서는 여러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