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북한에 0-5로 패배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결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B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 남자 프로배구팀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승리하며 시리즈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의 패배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에서 0-5로 패배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이번 경기에서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상대팀에게 32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한국은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요르단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북한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이제 오는 12일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태국과의 8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챔프전 4차전 승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시리즈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세터 황승빈은 경기 후 "분노를 코트에 녹여냈다"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종 5차전은 오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 집중력 회복 필요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은 4차전 패배 이후 선수단의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이기고 3, 4차전을 내리 패하며 위기에 처했다. 감독은 "마지막 5차전에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무리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북한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8강에 진출하며 희망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최종전을 앞두고 기세를 올렸다. 대한항공은 집중력 회복을 통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