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U-16 연합팀이 아시아 클럽 최초로 이베르컵 카스카이스 202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프로농구에서는 박지수가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개인 기록을 갱신했다.

전북 U-16 연합팀 이베르컵 우승

전북 현대 U-16 연합팀이 6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열린 이베르컵 카스카이스 2026 엘리트 부문 결승에서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베르컵은 유소년 축구대회로, 아시아 팀이 엘리트 부문에서 우승한 것은 전북이 처음이다. 전북 U-16 팀은 전주영생고 1학년 12명과 동대부속금산중 3학년 6명으로 구성된 총 18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 16분 신승환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고, 후반 21분 최준혁의 역전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선수들의 성과에 자부심을 표하며, 앞으로도 전북 유스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수, MVP 5회 달성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KB국민은행의 박지수가 기자단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MVP로 선정되며 통산 5번째 MVP를 차지했다. 박지수는 2018-2019, 2020-2021, 2021-2022, 2023-2024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MVP를 수상하며, 박혜진과 함께 역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박지수는 24경기에서 평균 16.54점과 10.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6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박지수는 "MVP 후보에 우리 팀 선수가 3명이 올라온 것이 기쁘다"며 팀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국민은행의 정규리그 우승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국민은행은 아산 우리은행과의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있으며,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팀으로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수는 과거 챔피언 결정전에서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이번에는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시상식 주요 수상자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박지수는 MVP 외에도 블록상과 베스트5 센터에 선정되며 개인상 3관왕을 기록했다. 베스트5에는 박지수 외에 강이슬, 김단비, 허예은, 안혜지가 포함되었으며, 신인선수상은 BNK의 김도연이 수상했다. 김단비는 득점상과 리바운드상을 차지하며 개인 4관왕에 올랐다. 또한, 특별상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정은이 수상하며 그의 오랜 경력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마무리

전북 U-16 연합팀의 이베르컵 우승과 박지수의 MVP 수상은 한국 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두 사건은 한국 축구와 농구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