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고양·KIA·롯데, 울산-KBO 가을리그서 나란히 첫 승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뉴스

소모임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

LG·고양·KIA·롯데, 울산-KBO 가을리그서 나란히 첫 승

  • - 첨부파일 : NISI20250529_0020832219_web.jpg?rnd=20250529214336 (72.6K) - 다운로드

본문

RSS image

NISI20250529_0020832219_web.jpg?rnd=20250529214336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025 울산-KBO 가을리그 대회 이틀 차에 성사된 해외팀 맞대결에서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제압했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전날(15일) 울산 문수수장에서 벌어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 2025 울산-KBO 폴 리그(Fall League) 호주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해외 3개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날(15일) 2일 차를 맞아 3개 구장에서 총 5경기를 치렀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먼저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4회초 미즈모토의 2루타와 나카가와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따라붙으며 거세게 반격했다.

8회초엔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사와다의 짜릿한 스퀴즈번트와 마츠도의 적시타로 2점을 더해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공수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 독립 선발팀의 이와시타는 5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승리 투수가 된 나카타 등 불펜진은 4회부터 9회까지 호주의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는 강력한 피칭을 선보였다.

같은 날 문수구장에서 이어진 경기에서는 LG 트윈스가 독립리그 올스타를 8-0으로 완파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한 LG는 선발 이지강이 4이닝 무실점을 작성했고, 구원 등판한 조원태, 성동현, 백승현도 남은 5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는 안정감을 뽐냈다.

NISI20250909_0020967767_web.jpg?rnd=20250909193026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국내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는 고양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나란히 첫 승을 수확했다.

고양은 박주홍과 주성원의 홈런포를 앞세워 장쑤 휴즈홀스에 6-2로 승리했다. 박주홍과 주성원은 2홈런 5타점을 합작했고, 마운드에서는 임진묵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승리투수에 올랐다.

마산에서 두 번째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KIA가 NC 다이노스를 3-2로 물리쳤다. 개막전에서 대학 선발팀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KIA는 이날도 2점을 먼저 내주는 등 흔들렸지만, 4회말 김규성의 적시타 등을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며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대학 선발팀에 15-2로 크게 이겼다. 롯데 타선에서는 이호준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한태양도 3타수 3안타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롯데 선발 박준우에 이어 등판한 이영재는 5회까지 대학 선발팀을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

※ 뉴시스 스포츠 RSS를 통해 제공된 기사입니다. 전체 기사는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1 건 - 21 페이지

[간추린 뉴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SK에 신승…정재원,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사진 제공: OSEN, 한국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서울 SK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4연패에 빠트렸고, 스피드스케이팅의 정재원이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정지민은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

[외신] 손흥민, MLS 계약의 ‘데이비드 베컴 조항’ 덕분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최근 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그의 계약에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MLS 비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손흥민은 현재 로스앤젤레스 FC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 팀에서 첫 9경기 동안 8골과 3어…

[간추린 뉴스] 다저스, NLCS 3연승과 최민정의 쇼트트랙 선전, LPGA 국가대항전 기권 소식 등 한국 …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감독인 Gennaro Gattuso 한국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월드…

[간추린 뉴스] 한국 스포츠, 프로축구와 프로농구의 흥미로운 대결 및 LPGA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활약

사진제공(전북현대), 한국 스포츠계가 10월 16일, 다양한 종목에서 흥미로운 경기를 펼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현대는 조기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프로농구 KCC는 원정에서 DB를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또한, LPGA 투어에서는 김세…

홍명보호, 11월 A매치서 볼리비아전 이후 가나 상대한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11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 대표팀은 내달 18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가나와의 맞대결을 확정했으며…

'불요불급·초심·하면된다!'…여자배구 7개 구단 새 시즌 출사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7개 구단 사령탑이 팀의 '가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여자배구 7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참석해 …

한화 안치홍, PO 엔트리 제외…삼성은 임창민 빼고 양우현 포함[PO]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에 출전하는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출장 선수 30명 명단을…

여자배구 사령탑들이 꼽은 새 시즌 우승후보는 'IBK기업은행'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사령탑들이 IBK기업은행을 새 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다.1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7명의 감독 중 5명이 기업은행을 우승팀으로 선택했다.정관장 고희진 …

'10언더파' 김세영,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땅끝마을 해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한화 팬' 배우 김재욱·소녀시대 유리, PO 1·2차전 시구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진 배우 김재욱과 소녀시대 권유리가 직접 야구장을 찾아 시구로 응원에 나선다.한화는 오는 17일과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흥국생명 이다현 "김연경 언니 빈 자리, 팀으로 메우겠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간판인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의 공백을 팀으로 메우겠다고 밝혔다.이다현은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사전 인터뷰에…

LG·고양·KIA·롯데, 울산-KBO 가을리그서 나란히 첫 승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025 울산-KBO 가을리그 대회 이틀 차에 성사된 해외팀 맞대결에서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이 호주 멜버른을 제압했다.일본 독립리그 선발팀은 전날(15일) 울산 문수수장에서 벌어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

1년 만에 한국 대회 나선 이승택 "다음 시즌 PGA 목표는 시드 유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이승택이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나선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그는 내년 목표로 시드 유지를 꼽았다.이승택은 16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홈런 5방' 토론토, 13-4로 시애틀 완파하고 ALCS 첫 승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린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월드시리즈(WS) 진출을 위한 희망을 살렸다.토론토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

한국 꺾은 모로코, U-20 월드컵 결승서 아르헨티나 만난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을 제압했던 모로코가 대회 결승에 올랐다.모로코는 16일(한국 시간) 칠레 발파라이소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랜더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4강전에서 1-1 무승…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au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