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의 수원FC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이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LG가 정규리그 우승에 가까워졌다. 이와 함께 SSG의 고명준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K리그2 수원FC, 파주 꺾고 4연승

수원FC가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개막 4연승을 기록했다. 수원FC는 이로써 승점 12를 확보하며 3위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강등된 후 박건하 감독 체제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한 수원FC는 충북청주FC, 용인FC, 김해FC2008에 이어 파주를 제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이 3회 발생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파주는 2승 3패로 7위에 머물며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한화 왕옌청, KBO 데뷔전에서 좋은 성적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이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을 하여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였다. 대만 출신의 왕옌청은 KBO리그 아시아 쿼터를 통해 입성한 선수로, 이날 경기에서는 5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회부터 안정감을 되찾은 그는 6회에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LG,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 '2'

프로농구 LG가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7-55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의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 LG는 1위로서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우승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유기상이 19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아셈 마레이는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SK는 3위로 밀려나며 우승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SG 고명준, 연타석 홈런으로 주목

SSG 랜더스의 고명준이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다. 고명준은 3회와 4회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SSG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성과가 되었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에서 K리그2와 프로야구, 프로농구가 각각의 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FC의 상승세와 한화의 왕옌청, LG의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 SSG의 고명준의 활약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