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인천도시공사가 각각의 리그에서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 현대건설은 여자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에게 패하며 2차전에서의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핸드볼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상무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었다.

현대건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패배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건설은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1-3으로 패했다. 강성형 감독은 경기 후 실바에게 실점한 부분과 카리, 양효진의 부진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챔프전에 진출한 기록을 고려할 때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인천도시공사,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같은 날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는 상무 피닉스를 31-29로 꺾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인천도시공사는 19승 2패로 1위를 확정짓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고, 강덕진이 5골 1도움으로 MVP에 선정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상무는 6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감독과의 10년 동행 종료

한국도로공사는 26일 김종민 감독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2016년 부임 이후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많은 성과를 남겼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구단은 김 감독의 헌신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챔피언결정전부터 김영래 수석코치가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무리

여자 프로배구와 핸드볼 리그에서의 긴장감 있는 순간들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건설은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고 있다. 각 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