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이 국제스키연맹 알파인 월드컵에서 6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에 도달했다. 또한, NBA는 30팀에서 32팀으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이 후보지로 떠올랐다. 일본의 야구 스타 다르빗슈 유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연봉을 포기하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의 카스트로프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

스키 여제 시프린, 월드컵 6번째 우승

미케일라 시프린이 25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1위로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시프린은 총 1410점을 기록해 2위 에마 아이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시프린은 2017년, 2018년,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6번째 시즌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1970년대의 모저 프뢸과 동률을 이루었다. 그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NBA, 팀 확장 검토 중

미국프로농구(NBA)가 30팀에서 32팀으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NBA 커미셔너 애덤 실버는 두 도시가 NBA 팀을 유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소라고 언급했다. NBA는 2004년 이후 22년 만에 확장을 고려 중이며, 2028-2029 시즌에 신생팀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각 구단주들은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의 합류에 찬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 콘퍼런스의 팀 수 조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르빗슈, 팔꿈치 수술로 연봉 포기

일본의 야구 스타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제한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다르빗슈는 2026시즌 연봉 1500만 달러를 포기하고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제한 명단에 오른 선수는 구단으로부터 연봉을 지급받지 않지만 계약은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샌디에이고가 선수단 연봉에 여유를 갖게 해, 프리에이전트 영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프, 묀헨글라트바흐 이달의 선수

독일 분데스리가의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 중인 옌스 카스트로프가 팬 투표에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카스트로프는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올 시즌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FC 쾰른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3 무승부에 기여했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성과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후,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출전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5번 타자이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그는 26일 오전 9시 5분에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후는 지난해까지 주전 중견수로 뛰었으며, 올해에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그는 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스키, 농구, 야구, 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미케일라 시프린의 우승, NBA의 팀 확장 검토, 다르빗슈 유의 재활, 카스트로프의 이달의 선수 수상, 이정후의 선발 출전은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