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김도영은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첫 타석에서의 쾌조의 출발
김도영은 1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 인해 김도영은 경기 초반부터 팀에 득점을 안겼고, 이후 나성범의 중견수 뜬공에 3루에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의 아쉬운 타격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도영은 한화의 불펜 이민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1루에 진출했다. 이후 나성범의 볼넷으로 다시 득점권에 진입했지만, 연속 삼진으로 추가 진루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도영은 5회초 1사에서 대타 김선빈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친 후 KIA로 복귀한 김도영은 전날 한화와의 첫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2024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KBO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나,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 30경기 출장에 그쳐 팀에 큰 공백을 남겼다.

올해의 목표는 건강
김도영은 올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타격 능력을 가진 그가 부상만 피한다면 다시 리그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A는 김도영의 부활을 통해 올 시즌 성적 향상을 노리고 있다.

마무리
김도영의 부활은 KIA 타이거즈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의 건강과 활약이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김도영의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지켜볼 예정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