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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 없다…손흥민 비롯 해외파, 소속팀 복귀 후 곧장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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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곧바로 비행길에 올라 다음 소속팀 경기를 준비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바군단' 브라질(0-5 패), '남미 복병' 파라과이(2-0 승)에 1승 1패를 거두고 10월 A매치를 마쳤다.

지난 6일 첫 소집 후 14일 파라과이전까지 아흐레간 함께했던 태극전사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흩어진다.

길게는 12시간 이상 비행기에 몸을 싣고도, 다가오는 주말에 예정된 경기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홍명보호에 합류한 사이 LAFC는 오스틴FC 원정에서 0-1로 패배, 6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스틴전 패배로 3위 LAFC(승점 59)는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와 2위 샌디에이고 FC(승점 60)에 밀려 서부 콘퍼런스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대신 손흥민과 LAFC는 플레이오프인 MLS컵 우승에 도전한다.

파라과이전 종료 후 손흥민은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핵심 선수들이 다 대표팀에 빠졌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했다는 것 자체가 되게 고맙다"며 "MLS컵이 남아 있기 때문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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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3시45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RC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PSG(승점 16)는 선두 굳히기를 노리지만, 우스만 뎀벨레와 파비안 루이스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고민이 깊다.

전방과 중원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이강인이 주목받는 이유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이 다가오는 경기에 선발 출전할 거라고 예측했다.

홍명보호에서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한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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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19일 오전 1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 대표 명문 구단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은 '데어 클라시커'라 불리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

1위 뮌헨(승점 18)은 라이벌전 승리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14)와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올 시즌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 대신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중앙 수비를 구성하고 있다.

김민재는 리그 6라운드 현재까지 1라운드 라이프치히전(22분)과 4라운드 호펜하임전(69분)에만 기회를 받았다.

반전이 필요한 김민재가 도르트문트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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