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돌릴 틈 없다…손흥민 비롯 해외파, 소속팀 복귀 후 곧장 출격 대기 > 스포츠 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뉴스

소모임
마이홈
쪽지
맞팔친구
팔로워
팔로잉
스크랩
TOP
DOWN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

숨 돌릴 틈 없다…손흥민 비롯 해외파, 소속팀 복귀 후 곧장 출격 대기

  • - 첨부파일 : NISI20251014_0021014214_web.jpg?rnd=20251014212521 (68.4K) - 다운로드

본문

RSS image

NISI20251014_0021014214_web.jpg?rnd=20251014212521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곧바로 비행길에 올라 다음 소속팀 경기를 준비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바군단' 브라질(0-5 패), '남미 복병' 파라과이(2-0 승)에 1승 1패를 거두고 10월 A매치를 마쳤다.

지난 6일 첫 소집 후 14일 파라과이전까지 아흐레간 함께했던 태극전사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흩어진다.

길게는 12시간 이상 비행기에 몸을 싣고도, 다가오는 주말에 예정된 경기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라피즈와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홍명보호에 합류한 사이 LAFC는 오스틴FC 원정에서 0-1로 패배, 6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스틴전 패배로 3위 LAFC(승점 59)는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와 2위 샌디에이고 FC(승점 60)에 밀려 서부 콘퍼런스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대신 손흥민과 LAFC는 플레이오프인 MLS컵 우승에 도전한다.

파라과이전 종료 후 손흥민은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핵심 선수들이 다 대표팀에 빠졌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했다는 것 자체가 되게 고맙다"며 "MLS컵이 남아 있기 때문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각오했다.

NISI20251010_0021009913_web.jpg?rnd=20251010215558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오전 3시45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RC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PSG(승점 16)는 선두 굳히기를 노리지만, 우스만 뎀벨레와 파비안 루이스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고민이 깊다.

전방과 중원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이강인이 주목받는 이유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이 다가오는 경기에 선발 출전할 거라고 예측했다.

홍명보호에서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한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NISI20251014_0021014254_web.jpg?rnd=20251014213643

'철벽'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19일 오전 1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독일 분데스리가 대표 명문 구단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은 '데어 클라시커'라 불리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

1위 뮌헨(승점 18)은 라이벌전 승리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14)와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올 시즌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 대신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중앙 수비를 구성하고 있다.

김민재는 리그 6라운드 현재까지 1라운드 라이프치히전(22분)과 4라운드 호펜하임전(69분)에만 기회를 받았다.

반전이 필요한 김민재가 도르트문트전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뉴시스 스포츠 RSS를 통해 제공된 기사입니다. 전체 기사는 상단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1 건 - 22 페이지

'화이트삭스 팬' 레오 14세 교황, 컵스 팬 향해 "컵스 졌다" 유쾌한 응수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으로 알려진 레오 14세 교황이 지역 내 라이벌인 시카고 컵스 팬의 도발을 유쾌하게 맞받아쳤다.화이트삭스는 14일(한국 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황이 화이트삭스 팬임을 계속해서 증명…

제106회 전국체전, 17일부터 부산서 개최…50종목에 3만여 명 참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전국체육대회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지난 2000…

K리그2 충남아산, 선수단 임금 체불 예고…연맹 조사 착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구단 재정 악화로 이달부터 선수단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다.충남아산 구단은 15일 소셜미디어(SNS)에 '구단 경영정상화 성명서'를 올리며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K리그와 협업한 주토피아, 18일 FC서울 홈 경기 시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33라운드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특별한 친구들이 시축에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K…

NBA 스타 웨스트브룩, 중국행 아닌 새크라멘토와 계약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37)이 중국 이적 대신 극적으로 미국 무대에 잔류하게 됐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한국 시간) "웨스트브룩이 새크라멘토 킹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1년에 360…

MLB 전설의 타자 푸홀스, 에인절스 이어 볼티모어 사령탑으로 물망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메이저리그(MLB) 전설적인 타자 앨버트 푸홀스가 LA 에인절스에 이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차기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6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볼티모어가 푸홀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만…

한국시리즈 앞둔 LG, 22일 팬과 함께하는 자체 청백전·출정식 진행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출정식을 준비했다.LG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 경기 및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구단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팬들과 함…

프로축구 K리그2 참가하는 용인FC, 신규 엠블럼 발표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다음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참가를 앞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팀명을 용인FC로 확정하고, 브랜드 비전과 신규 엠블럼을 16일 공개했다.용인 측은 "'용인FC'는 지난 25년간 용인시축구센터가 사용해 온 명칭으로, 용인 축구의 역사와 …

숨 돌릴 틈 없다…손흥민 비롯 해외파, 소속팀 복귀 후 곧장 출격 대기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곧바로 비행길에 올라 다음 소속팀 경기를 준비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바군단' 브라질(0-5 패), '남미 복병' 파라과이(2-0 승)에 1승 …

우리카드 김지한 "약체 평가 전망 이해 안 돼…예상 깨부술 것"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배구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 김지한은 새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는 개막과 동시에 우리카드를 약체로 판단하는 세간의 평가를 깨부수겠다고 벼르고 있다.김지한은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진에어 2025~2…

빙속 단거리 샛별 이나현, 대표 선발전 500m 2차도 1위…올림픽 첫 관문 통과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나현은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당구연맹, 전주서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2차 개최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당구연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025 스누커 &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공때려당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두 종목의 저변 확대와 전문체…

K리그1 전북, 오는 17일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 개장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전북은 오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에 '오피셜 스토어'를 신규 확장해 정식 오픈한다고 알렸다.지난해부터 준비해 완성된 매장에…

프로농구 정관장, LG 원정서 70-62 승리…첫 4승·3위 도약 달성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의 3연승을 저지했다.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4승 2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단독 3위로 도약했고, 3승…

일본인 최초 MLB PS 완투승…야마모토 "피홈런 분했지만, 마음 다잡고 투구"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야마모토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이곳의 광고주를 모십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효과!

광고문의 : admin@hoju-korean.com.au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