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주장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내며, 다가오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에서 득점 없이 침묵하고 있지만, 홍 감독은 그의 경험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고지대에서의 경기에 대비한 훈련과 적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에 대한 신뢰

홍명보 감독은 3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손흥민과 부주장 이재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손흥민은 현재 로스앤젤레스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6시즌 시작 이후 6경기 연속으로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은 득점을 못 한다고 해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의 가치를 강조했다.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40경기에서 54골을 기록하며, 팀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고지대 적응의 중요성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해발 1571m의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선수들의 적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3월 A매치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한국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준비에 나선다. 홍 감독은 "고지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적응할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시간이 없다"며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 조 추첨과 경기 일정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하게 되었다. 한국은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른 후, 19일에는 멕시코와 맞붙는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결이다. 홍 감독은 "고지대에서의 훈련과 경기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

이번 월드컵은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첫 번째 대회로, 한국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대회에서 기록한 4강이며, 원정 기준으로는 2010년 남아프리카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기록한 16강이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현지 적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고지대 적응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다가오는 월드컵에서의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