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의 은퇴와 마지막 레이스
신의현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그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 종목에서 55분 45초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하며, 총 58.5㎞를 완주했다. 신의현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고,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 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았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신의현은 후배 김윤지와 함께 훈련하며 한국 노르딕 스키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신의현의 기록을 넘어섰다. 신의현은 "윤지와 함께 레이스를 했는데, 결승선에 들어오고 나서야 메달을 딴 것을 알았다"며 후배의 성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여자 농구의 월드컵 본선 진출
한편,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15일 필리핀을 상대로 105-74로 승리하며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팀은 첫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으나, 이후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를 차례로 이기며 상승세를 타고 필리핀까지 제압했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잘 마무리했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요 선수인 박지수는 "17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팀워크를 통해 이길 수 있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씨름 대회에서의 성과
또한, 단국대와 영남대가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단국대는 소장급과 용장급에서, 영남대는 청장급과 역사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씨름의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마무리
신의현의 은퇴와 한국 여자 농구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한국 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이다. 두 사건은 한국 스포츠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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