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연맹, 전주서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2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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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당구연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025 스누커 &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공때려당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두 종목의 저변 확대와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누커와 잉글리시빌리어드 두 종목을 모두 석권한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를 비롯해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 황용(서울시청), 김도훈(강원당구연맹)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해 1차 대회에선 허세양이 스누커 부문, 황용이 잉글리시빌리어드 부문 정상에 올랐고, 2차 대회에선 최경림(광주광역시당구연맹)이 스누커, 백민후(경북체육회)가 잉글리시빌리어드를 제패했다.
전년도 챔피언과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올해 대회는 각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 될 전망이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회 일정과 경기 결과 등 자세한 정보는 당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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