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 1⅔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김시우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51위에 머물렀고, 쇼트트랙의 김길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순조롭게 통과했다.

류현진의 아쉬운 등판

류현진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와의 8강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마무리했지만, 2회에 들어서며 실점이 이어졌다. 류현진은 총 40개의 공을 던진 후 1⅔이닝에서 3피안타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국은 이후 교체 투수인 노경은이 추가 실점을 막으며 3회까지 0-3으로 뒤처졌다.

김시우, PGA 투어에서 부진

김시우는 14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초반에 두 개의 버디를 기록했지만, 이후 보기를 범하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는 루드비그 오베리로, 그는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2위와 2타 차로 앞섰다.

김길리, 세계선수권 예선 통과

쇼트트랙의 김길리는 1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길리는 1분34초22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이소연과 심석희도 각각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임종언과 황대헌이 각각 1000m와 1500m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WBC에서의 아쉬운 탈락과 함께 PGA 투어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성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류현진의 부진이 아쉬운 가운데, 김길리와 임종언 등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며 한국 스포츠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