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제혁은 스노보드 크로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황민규와 김윤지 등 다른 선수들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노보드 크로스에서의 역사적인 메달

이제혁은 8일 스노보드 크로스 SB-LL2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 13일에는 뱅크드 슬라롬에서 16위를 기록했다. 뱅크드 슬라롬은 선수들이 곡선 코스를 단독 주행하며 기록을 겨루는 종목으로, 이제혁은 1분1초51의 기록으로 최종 순위를 매겼다. 금메달은 이탈리아의 에마누엘 페라토네르가 차지했다.

황민규의 부상 극복과 6위 기록

장애인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황민규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시각장애 부문에서 개인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했다. 그는 1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준형 가이드와 함께 2분20초16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황민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경기에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윤지의 은메달 쾌거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추적 여자 좌식 결선에서 11분41초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김윤지는 총 5개 종목에서 4차례 시상대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다. 그녀는 사격에서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경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여자 프로배구에서의 성과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김종민 감독은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에 기뻐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중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들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프로농구에서의 LG의 연패 탈출

프로농구 창원 LG는 1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7-88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하고 선두 자리를 굳혔다.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연패 중이었으나, 유기상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LG는 32승15패로 2위 정관장과의 차이를 2.0게임으로 벌리며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무리

2026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는 단순한 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이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