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프로골프와 배구 리그에서 주요 팀들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이예원은 KLPGA 개막전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고, 한국도로공사와 대한항공은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북한 여자 축구는 아시안컵 8강에서 뜻밖의 탈락을 경험했다.

KLPGA 리쥬란 챔피언십 이예원 선두

이예원은 2026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둘째 날,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문정민, 김가희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선 이예원은 통산 10승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그녀는 "안전하게 플레이하며 기회가 왔을 때 잡으려 노력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은 7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여자 프로배구에서 한국도로공사는 13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2017-2018 시즌 이후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며,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1위 기록을 세웠다. 문정원은 리베로로서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으며, "너무 힘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정규리그 왕좌 탈환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3일 현대캐피탈의 패배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23승 11패로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69를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과의 간격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2020-2021 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선수층 강화와 조직력으로 이번 시즌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북한 여자 축구 아시안컵 8강 탈락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1-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북한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방글라데시를 이기며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출전권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 리그에서 여자 프로골프와 배구 리그의 주요 팀들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 북한 여자 축구는 아시안컵에서 예상치 못한 탈락을 경험했다. 이로 인해 각 종목의 흥미로운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