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이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대건설과 대한항공은 각각 여자와 남자 프로배구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조훈현이 한국기원 수석 부이사장으로 부임하며 바둑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LIV 골프 첫날 이태훈 공동 선두

이태훈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 첫날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태훈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욘 람, 브라이슨 디섐보, 리 웨스트우드와 함께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샷감이 좋고,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과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우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은 올해 LIV 골프 프로모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LIV 골프에 입성한 바 있다.

현대건설, 정관장에 승리하며 1위 희망 유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2승 13패를 기록하며 선두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현대건설은 카리가 결장한 가운데 나현수가 팀 내 최다인 2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되는 상황이다.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완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3승 11패를 기록하며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하고 있다. 임동혁이 19점, 정지석이 1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15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조훈현, 한국기원 수석 부이사장으로 부임

조훈현 9단이 12일 한국기원 수석 부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조훈현은 한국 바둑계의 전설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부임을 통해 바둑의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95회 한국기원 정기이사회에서 조한승 9단이 프로기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여러 이사들이 함께 선임되었다. 이번 이사회는 정관 개정과 사업계획 승인 등 여러 중요한 사항을 의결했다.

마무리

이태훈의 LIV 골프 대회 성과와 현대건설, 대한항공의 프로배구 리그에서의 경쟁은 한국 스포츠의 활기를 보여준다. 조훈현의 부임은 바둑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