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의 VAR 항의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 웨스턴시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북한은 중국에 1-2로 패했다. 경기 중 북한 선수단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에 불복하며 심판진을 에워싸고 경기 재개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중국의 역전골이 VAR 검토 끝에 인정되자 북한 선수들은 심판진에게 VAR 모니터 확인을 요구하며 약 4분간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로 인해 북한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분위기는 험악했다. 북한은 13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승리해야 내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은메달 쾌거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과 이용석 조가 1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6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중국 조에게 연장 끝에 7-9로 패했지만, 이는 한국 휠체어컬링 사상 16년 만의 메달이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초접전 끝에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마지막 샷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들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한국 휠체어컬링의 메달 명맥을 이어갔다.
이란 월드컵 참가 불가능성
이란 체육청소년부 장관 아흐마드 도냐말리는 11일 이란 축구대표팀이 2026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는 미국의 부패한 정권이 이란 지도자를 암살했다며 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했다. 이란은 조별 리그 모든 경기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이란 축구협회 회장도 월드컵 참가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 K리거 최종 점검
홍명보 감독이 3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K리그 선수들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코치진이 전국 각지의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 28일 코트디부아르와, 4월 1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을 대비할 예정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는 북한 여자축구의 VAR 판정 항의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은메달, 이란 월드컵 참가 불가능성 등 다양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A매치 소집 준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축구의 향후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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