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일본·대만서 마무리 캠프…내년 신인 6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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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지휘하는 마무리 캠프에서 개인 맞춤형 훈련,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전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실전도 병행한다. 독립구단 연합팀, 사회인 연합팀과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11월5일 대만으로 이동해 10일까지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와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마무리 캠프에는 투수 김동현, 박건우, 내야수 오서진 등 젊은 선수를 비롯해 2026년 신인 6명(투수 박지훈·고준혁, 내야수 이강민·김건휘·임상우·이재원)도 참가한다.
KT는 올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벌였으나 6위에 머물러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KT가 가을야구 무대에 서지 못한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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