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전 축구협회 기술본부장, K리그2 파주 초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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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진출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이 황보관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알렸다.
파주 측에 따르면 이번 단장 공개 모집에는 총 4명의 지원자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황보관 단장이 최종 선발됐다.
황 단장은 서울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1988)하고 대한축구협회에서 기술교육국장과 기술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국가대표팀 전력 강화와 지도자 교육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한국 축구 행정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황 단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KFA 기술디렉터(TD) 코스까지 수료하며 지도자 및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춘 거로 전해졌다.
황 단장은 "K리그2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파주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유망주들이 꿈을 키우는 구단을 넘어 축구로 행복한 파주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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