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이 2026 시즌을 맞아 개막전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FC서울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K리그2에서는 수원삼성이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는 유해란이 LPGA 투어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K리그1 서울, 인천의 개막전 승리

FC서울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2-1로 이겼다. 서울은 한 명의 선수가 퇴장당한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인천의 1부 복귀 첫 경기로 팬들이 가득 찼고, 1만8108명이 관중으로 참석했다. 서울의 송민규와 조영욱이 각각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인천은 후반 46분 무고사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 만회했지만 동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청용의 인천 데뷔전

인천유나이티드의 이청용은 친정팀 서울과의 개막전에서 후반 1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팀이 0-2로 뒤지고 있을 때 투입되었고, 경기 후 "아쉬운 결과지만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인천은 경기 후반 33분 서울의 바베츠가 퇴장당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K리그2 수원, 이랜드에 역전승

수원 삼성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2 개막전에서 최다 유료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2만4071명이 관람해 K리그2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수를 기록했다. 수원은 전반 19분 선제 실점을 내주었으나, 박현빈과 강현묵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정효 감독의 지도 아래 첫 승을 거둔 수원은 향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해란 LPGA 투어에서의 기세

유해란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선두와의 격차를 단 1타로 좁혔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황유민은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1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는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저지

KB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2로 꺾었다. 나경복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1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KB손해보험은 리그 3위 자리를 지켰고, 우리카드는 연승이 끊겼다. 두 팀의 치열한 맞대결 속에서 KB손해보험은 서브에이스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마무리

이번 K리그1 개막전과 K리그2의 첫 경기는 팬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유해란의 LPGA 투어에서의 활약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